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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태안군, 겨울철 화재 예방 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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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일 기자]
국제뉴스

충남 태안군청 전경(사진/백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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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국제뉴스) 백승일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겨울철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관내 전통시장 3곳과 요양시설 12곳, 요양병원 1곳 등 총 15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전기, 가스 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 사건이 잇따르면서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자력 대피가 어려운 노인 이용 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집중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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