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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부천시, 2025년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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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부서·기관, 11개팀 실무자 참석

내년도 국제교류사업 추진계획 논의

아시아투데이

부천시는 내년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관련부서·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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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이준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지난 19일 9개의 시청 부서와 출연기관, 11개 팀의 실무자가 모여 내년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부서·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필리핀, 프랑스 6개국 8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로서 결연을 맺고, △경제 △문화예술 △관광·의료 △체육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도시 대표단 상호방문, 경제교류 지원 및 민간교류 등을 통해 활발히 교류해오고 있다.

내년도에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가와사키 청소년 축구교류 및 제5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등 기존 추진해오던 사업뿐 아니라 2025 아시아 문화예술진흥연맹(FACP) 국제총회, 2025 펄벅국제학술 심포지엄, 프랑스 앙굴렘 만화축제 전시 등 새로운 사업을 통해 시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러가지 여건으로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예상됨에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부서·기관 간에도 협업해 주시길 바라며, 국제교류와 협력에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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