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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신한운용 초단기채펀드 출시 6개월 만에 수탁고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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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신한자산운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자금을 일시적으로 맡겨놓는 파킹 투자용 펀드 '신한초단기채펀드'가 설정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월 말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수탁고 1조원을 달성한 것으로, 최근 3개월간 2천600억원이 유입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신한초단기채펀드는 연환산 기준 3개월 수익률 3.75%를 기록했다.

편입 채권의 만기를 90일에서 180일 이내로 짧게 가져가고, 'AA-'·'A2-'급의 저평가된 신용채권을 선별해 투자한다.

송한상 신한자산운용 채권운용2팀장은 "철저한 크레딧 분석을 통해 높은 등급 안정성을 가진 저평가 종목을 발굴·투자해 펀드 수익률을 꾸준히 높게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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