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생방송' 오찬헌 쇼호스트 등 4명 출격…고객소통 강화
'엘라이브4'(롯데홈쇼핑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홈쇼핑은 젊고 개성 있는 라방 전문 쇼호스트 4명을 전진배치하고 현장 생방송을 강화하는 등 고객 소통에 중점을 둔 라이브 커머스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27일 라방 전문 쇼호스트 4명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엘라이브4'를 선보인다. 업계 첫 '수중 생방송'을 진행한 아쿠아리스트 출신 오찬헌 쇼호스트를 비롯해 이라은, 박은서, 최유나 등 쇼호스트 4명을 선정했다.
첫 방송에선 오 쇼호스트가 '퓨리얼 가습기'를, 이, 최 쇼호스트가 캐주얼 패션 브랜드 '플라스틱아일랜드'의 푸퍼 패딩 등 아우터를 소개한다.
판매 상품을 두고 쇼호스트들이 '2분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벌이며 흥미를 이끌어내고 '퀴즈쇼' '구매인증' 등 소통 이벤트를 진행한다.
엘라이브4는 모바일 앱을 비롯해 공식 유튜브 채널 '롯튜브'에서 동시송출한다.
28일엔 롯데몰 광교점에서 역대 현장 생방송 중 최장 시간인 4시간 릴레이 방송을 한다.
'몽벨' '아이더' 등 아웃도어 패션부터 '온앤온' '시슬리' 등 여성복까지 3개층 15개 매장을 방문한다. 향후 팝업스토어, 이벤트홀 등으로 생방송 장소를 확대하고 해외 생중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간 소통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고객 이벤트도 확대해 쇼핑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