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왼쪽 첫번째)배하준 오비맥주 대표, (왼쪽 세번째)구자범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 임직원 봉사단이 김치를 만들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오비맥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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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오비맥주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19일 서울시 강남구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1000가구 김장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오비맥주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계층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작년부터 강남구자원봉사센터의 '복작복작 핑크산타 김장하는 날'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이사, 구자범 법무정책홍보 부문 수석부사장을 비롯한 오비맥주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 1500㎏을 직접 버무리고 포장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강남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된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이사는 "오비맥주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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