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경기도교육청, ‘안전든든 유치원’으로 유아의 안전한 환경 강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유아의 안전한 성장·교육환경 개선 사업 운영 중

도내 43개 공사립 유치원 선정 맞춤형 안전 환경 구축 지원

등하원·보건-건강·소방·급식 재난 대비 등 다양한 분야 환경 개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유아교육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안전든든 유치원’ 사업을 추진해 본격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유아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목표에서다.
아시아경제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사업 운영에 따른 적절성과 필요성 등을 다양하게 평가해 도내 43개 공·사립 ‘안전든든 유치원’을 선정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안전든든 유치원’은 유아가 안전한 환경 속에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각 유치원은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확보된 예산을 지원받아 유아의 등·하원, 보건·건강, 소방, 급·간식, 재난 대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한 환경으로의 개선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환경 개선을 넘어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사업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유아 안전 강화 사업을 확대해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장현우 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유아의 안전한 환경은 우리가 지켜야 할 매우 중요한 가치”라면서 “이번 사업을 토대로 도내 모든 유치원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