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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단독]트로트 부부 탄생…박현호♥은가은, 내년 4월 결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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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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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트로트 커플에서 트로트 부부로. 가수 박현호와 은가은이 내년 4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20일 두 사람이 출연 중인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신랑수업' 박현호, 은가은이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내년 예정된 결혼식 준비 과정을 '신랑수업'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은 이날 스포티비뉴스 단독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1987년생 은가은과 1992년생 박현호는 5살차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8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가수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예쁜 사랑을 키워온 공식 '트로트 커플' 박현호 은가은이 내년 4월이면 '트로트 부부'로 거듭나는 셈이다.

열애 공개 이후 박현호와 은가은은 '신랑수업'에 합류, 프로그램 최초의 커플 출연자로 사랑과 응원을 한 몸에 받았다. 꿀 떨어지는 커플 일상을 공개하면서 서로를 아끼고 챙겨주는 따뜻한 모습으로 여러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들이 결혼에 이르는 과정 또한 '신랑수업'으로 공개되며 현실 예비부부의 리얼한 이야기가 프로그램에 고스란히 담길 전망이다.

박현호는 2013년 그룹 탑독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2015년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했고, 군 전역 후인 2020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2022년에는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최종 10위에 올랐다.

은가은은 2013년 발라드 가수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나 오랫동안 무명 생활을 겪었다.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으며,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참가해 최종 7위에 올랐다. 현재 KBS2 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에서 DJ를 맡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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