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등대교 이음새 파손 |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서구와 광산구를 잇는 무진대로의 어등대교 이음새가 파손돼 광주시가 긴급 조치에 나섰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께 어등대교 시청 방향 2차로의 신축이음장치가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반복적인 하중과 고속 통행 차량 등의 영향으로 마모 현상이 나타나 신축이음장치가 탈락하고 용접부 등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해당 차로를 폐쇄하고 긴급 보수공사를 하고 있다.
시는 보수 작업이 이날 오후까지 이어져 차량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고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우회를 당부하고 있다.
in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