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회 대전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오은규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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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의회가 오는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263회 2차 정례회를 열고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4 행정사무감사와 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 예산안 심사에 더해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이 진행된다.
정례회에는 의원발의 안건으로 △대전시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형진 의원) △대전시 중구 사무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한숙 의원) △대전시 중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김석환 의원) △대전시 중구 작은도서관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류수열 의원) △대전시 중구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김선옥 의원) 등 모두 5건이 상정됐다.
또 12월 19일 열리는 4차 본회의에서는 부의된 안건들을 최종적으로 처리하며 회기를 마무리한다.
정례회 첫날 본회의에서는 김옥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오은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가 추진한 사업들에 대해 냉철하게 비판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이끌어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하며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강조했다.
정례회는 행정 방향을 점검하고 예산안의 효율적 심사를 통해 구민 삶의 질 향상과 중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되며, 중구의회 의원들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 구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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