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동성 포병 로켓 시스템, 방사능 및 핵 보호 장비 포함
2021년 12월 14일 미국 국방부가 제공한 사진. 뉴멕시코주 화이트 샌즈 미사일 사격장에서 미군이 육군 전술 미사일 시스템인 에이태큼스(ATACMS)의 실사격 시험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미국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고기능의 포병 로켓시스템과 대전차 무기를 포함한 2억7500만 달러(3849억원 상당) 규모의 추가 군사지원을 제공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에 포함된 무기 지원에는 고기동성 포병 로켓 지원 시스템(HIMARS)용 탄약, 방사능 및 핵 보호 장비도 포함됐다.
또 115밀리 및 105밀리 포병탄약, 60밀리 및 81밀리 박격포탄, 무인항공시스템, 지벨린 및 AT-4대 장갑 시스템, 소형 무기 및 탄약, 폭파 장비 및 탄약, 화생방 보호 장비 등도 지원한다.
미 국방부는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긴급히 필요한 전장 요건을 충족하고 러시아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 그룹 및 관련 역량 연합을 통해 50개 동맹국 및 파트너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yupd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