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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붕괴 스타레일, 새로운 운명의 길 캐릭터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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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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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스타레일 서비스 19개월 만에 등장한 새로운 운명의 길 캐릭터"

호요버스가 20일 천외 위성 통신에서 '더 헤르타' 다음 순서로 출시될 붕괴 스타레일의 차기 버전 신규 캐릭터 '아글라이라'를 공개했다.

아글라리아는 기존 운명의 길 보존, 풍요, 파멸, 지식, 수렵, 공허, 화합이 아닌 기억이라는 새로운 운명의 길 캐릭터다.

호요버스는 "여명이 비추는 거룩한 도시에서 방직공은 금실을 어루만지며 운명을 이어 나간다. 금실을 짜는 자 아글라이아. 낭만의 불씨를 짊어진 황금의 후예. 당신은 세간의 영웅들을 모으고 그들이 다시 긴 여정에 올라 신들을 쓰러트리고 신의 불을 돌려주며 멸망 직전에 이른 앰포리어스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소개했다.

그녀의 소속 도시는 오크마, 직업은 재단사다. 오크마는 새롭게 언급된 장소인 만큼 2.0 버전 페나코니 이후 개척자가 방문할 지역으로 예상된다.

아글라리아는 "멀리서 오신 손님. 바람이 금실을 따라 당신의 소식을 전해줬다. 제 이름은 아글라리아. 오크마의 재단사이자 앰포리어스의 황금의 후예 중 하나다. 우리 서로 솔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개척자와의 만남을 고대한다.

속성은 번개다. 외모는 그리스 신화 여신을 모티브로 만든 만큼 고결하고 아름답다. 복장도 외모에 어울리는 화려하고 우아한 디자인이다. 한국어 더빙은 오로아 성우가 맡았다.

일러스트에서는 번개 속성 캐릭터인데 불을 다루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녀의 주변에는 마네킹으로 보이는 물체들이 보좌하고 있다. 해당 모습으로 아글라이라가 소환수를 다루는 메커니즘이라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유저 관심은 기억이 어떤 역할인지에 집중됐다. 보존은 탱커, 풍요는 힐러, 화합은 서포터, 지식은 광역 딜러 등 각 운명의 길마다 특정 역할을 수행한다. 기억이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에 따라 향후 붕괴 스타레일 유저들의 신규 캐릭터 확보 계획과 파티 구성에 대격변을 불러올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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