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공동주택 화재 대응 홍보 영상 캡처 |
1분짜리 숏폼 형태의 영상에는 3명의 여성 소방관이 출연해 익살스러운 표정과 연기로 화재에 대응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배경음악으로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를 삽입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집중도를 높였다.
화재 시 현관문 닫기, 낮은 자세로 입과 코를 가리고 벽 짚으며 이동, 엘리베이터 탑승 금지, 비상벨 누르기, 119 신고하기 등 대응 요령이 순서대로 소개됐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김지수 소방사는 "불이 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몸을 피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알기 쉽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영동소방서는 이 영상을 충북소방본부의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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