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외국인투자자의 '팔자'세에 2% 넘게 하락 중이다.
20일 오전 10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49% 내린 5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1%대 하락 중이었으나,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84억8500만원을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개장 직후 약 24억원을 순매도했으나, 60억원가량 매도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이날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이 "주가 흐름은 자사주 취득보다 외국인 수급의 지배력이 더 강했다"라며 "인공지능(AI) 경쟁력 열위, 이익 모멘텀 약화에 대한 전환이 확인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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