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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시장서 애플 북스가 살아남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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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애플 원(One)은 TV, 게임, 음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정작 핵심 애플 서비스인 '애플 북스'가 빠져있다. [사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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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원(One)은 TV, 게임, 음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정작 핵심 애플 서비스인 '애플 북스'가 빠져있다고 19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가 전했다.

애플 북스는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지만, 최근 아마존과 스포티파이 등 경쟁사에게 밀리고 있다. 특히 아마존은 뮤직 무제한 구독자에게 오디오북 액세스 권한을 제공하는 등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애플 원에 애플 북스를 추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애플 원은 애플이 제공하는 수많은 프리미엄 서비스들을 티어 패키지(개인, 가족, 프리미어)들로 한데 묶은 구독 서비스다. 애플 북스 부문에서 수익 창출하기 위해서는 애플 원 프리미어 구독자에게 전자책이나 오디오북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비용 효율적인 방법일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애플 원 사용자를 프리미어로 업그레이드하도록 유도하고, 프리미어 구독자에게는 추가적인 이유를 제공하여 계속해서 요금을 지불하게 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애플의 서비스 수익을 증가시키고 사용자가 애플 북스를 더 많이 사용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매체는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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