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뷰]
[앵커]
국토교통부가 윤석열 정부 남은 임기 2년 반 동안 국토 균형 발전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와 C 노선은 연내 착공하고, 1기 신도시 선도지구는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다미 기자입니다.
[기자]
국토부가 향후 정책 방향으로 제시한 핵심 키워드는 '국토 균형 발전'입니다.
'메가시티'로 불리는 지방 초광역권에 성장 거점을 조성하고 광역 교통망을 확충해, 수도권 수준의 생활권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문성요 /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지방 대도시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 주도형 공간 전략인 '초광역권 계획'을 수립하고, 최상위 국가 공간 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하겠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광역급행철도, GTX를 추가 개통합니다.
GTX- B 노선과 C 노선의 경우 자금 조달 마무리 단계로 연내 착공할 예정.
GTX-C는 2028년, GTX-B는 2030년 개통이 목표입니다.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전국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도 본격 추진합니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는 이르면 다음 주에 발표하고, 주택 17만 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3기 신도시도 연내 착공합니다.
3기 신도시를 포함한 내년 수도권 공공택지 공공분양 물량은 약 1만 6천 가구, 2026년부터는 연간 3만 가구 규모로 늘릴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또 가덕도신공항,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 지역 거점 공항이 적기에 개항하도록 공정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다미입니다.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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