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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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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은 경기도지사 시절 법인카드 등을 유용했단 의혹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이 파악한 배임 금액은 1억 원가량입니다.

2. 명태균 씨가 구속수감 뒤 첫 검찰 소환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명 씨의 변호인은 의혹을 폭로한 강혜경 씨 측 주장을 반박할 증거를 모으고 있다며, 본격 반박에 나설 것이라 예고했습니다.

3. 서울지하철 노조가 다음 달 6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철도 노조도 다음 달 초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한 상황이어서, 수도권 교통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4.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미사일 사용을 허용하는 결정을 우리 정부에 통보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계획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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