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상가 건물이 무너지며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로이터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동부의 시장에서 4층짜리 상가 건물이 무너져 최소 13명이 숨졌습니다.
사미아 술루후 하산 대통령은 80여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중 20여명이 아직 입원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동아프리카는 우기에 건축 규정을 위반한 건물들이 붕괴하는 사고가 종종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년에는 다르에스살람에서 공사 중이던 16층 건물이 무너져 34명이 사망했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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