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여 만에 정상 운행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연기가 역 내부에 퍼지면서 동대문역 4호선 당고개역 방향 상행선 11대와 오이도역 방향 하행선 10대가 1시간가량 무정차 통과했지만, 오후 10시43분께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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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불은 약 1시간 만인 오후 10시46분께 완전히 꺼졌다. 화재로 역사에 있던 이용객들이 대피했으며 4명이 연기를 마셔 현장 처치를 받고 귀가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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