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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속보]서울 4호선 동대문역 화재 무정차 통과…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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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서울교통공사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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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9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내부에서 불이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펌프차 등 장비 24대와 소방대원 101명을 투입해 현장에서 화재 진화에 나섰다. 현재 큰 불길은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역사 안에 연기가 찼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여파로 현재 동대문역 상하행 열차는 무정차 통과를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열차가 아니라 에스컬레이터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초기 진압은 완료됐지만 역사 내에 연기가 차서 무정차 통과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반기웅 기자 ban@kyunghyang.com, 이예슬 기자 brightpear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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