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관계자 "수사 마무리 단계"
서울 성북경찰서 /사진=이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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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을 추행한 혐의를 받는 김용만 김가네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준강간치상 등 혐의를 받는 김 회장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부하 직원을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건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김가네 오너 2세인 김정현 대표이사는 "김 전 대표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로 고객분들, 가맹점주분들 그리고 임직원들께 걱정과 피해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김 전 대표의 개인의 부정행위로 이를 알게 된 경영진은 김 전 대표가 더 이상 회사와 함께할 수 없다고 판단해 즉각 해임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이혜수 기자 es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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