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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받고 적발된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직위해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운전 사고를 낸 강력계 소속 A 경감을 지난 15일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감은 지난 14일 밤 11시 30분쯤 경기 의왕시 과천 터널 인근 고속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관할 경찰서인 경기 과천경찰서에서 수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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