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외국인을 마을버스 운전기사로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국무조정실에 비전문취업 E-9 비자 발급 대상으로 '운수업'을 포함해달라고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이 건의안을 주무 부처인 고용노동부에 전달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보도자료를 내고 "청년 일자리 보호에 역행하는 서울시의 외국인 버스 기사 채용계획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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