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의 효력을 정지한 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한 가운데, 교육부가 대학 입시 일정 전체를 조정하는 방안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18일) "섣부르게 최악의 상황을 상정해 불안한 상황을 만드는 것보다 본안 심리가 빨리 결론 나야 한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연세대가 논술전형 모집 인원을 정시로 이월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연세대가 재시험을 안 보고 전체 모집인원을 이월한다는 결정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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