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행된 부동산 경매 특강 현장.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오는 12월 17일부터 1월 21일까지 6주간 부동산 경매 특강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원광디지털대에서 주최하는 본 특강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시민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무료로 열리고 있다.
특강은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원광디지털대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되며, 부동산 경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원광디지털대에서 전액 지원한다.
강의는 부동산 전문가로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남훈 교수와 현문길 교수가 맡는다.
강남훈 교수는 현재 원광디지털대 부동산학과 학과장으로 △법무법인 솔로몬 사무국장 △한국부동정책학회 학술위원 △대한국토. 도시계획학회 정회원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 인천광역시 재개발 선정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문길 교수는 원광디지털대 부동산학과 교수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매수신청대리인 교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실무교육/부동산컨설팅 교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매전문가/심화과정 교수 △RIA 부동산투자분석사 최고위과정 경매담당교수로 다수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강은 12월 17일부터 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10회로 진행된다. 정원은 선착순 120명이며,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학과의 승인을 받아야 접수가 완료되며,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한 수강생에게는 원광디지털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강남훈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지역 주민들이 부동산 경매의 기초부터 실무까지 실질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부동산 경매를 새롭게 배우거나 전문성을 높이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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