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로 개발한 장거리레이더가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방위사업청이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장거리레이더는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한 항공기의 탐지·추적이 가능하고, 포착한 정보를 공군 중앙방공통제소로 실시간 전송해 즉각적인 방공 작전을 보장합니다.
방사청은 "탐지거리와 탐지 확률, 정확도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이라는 점이 증명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사청은 2026년부터 장거리레이더 양산 사업에 착수해 노후 레이더를 신형 레이더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방위사업청 #장거리레이더 #KADIZ #공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