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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라이트닝 3.5mm 헤드폰 잭 어댑터가 대부분의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17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맥 루머스(MacRumors)의 보도를 인용, 애플의 라이트닝 3.5mm 헤드폰 잭 어댑터가 미국 및 전 세계 대부분의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매진됐다고 전했다. 프랑스,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일부 국가에서는 아직 구매 가능한 상태다.
애플은 2016년 아이폰7 출시와 함께 라이트닝 헤드폰 어댑터를 선보이며 헤드폰 잭을 제거했다. 이후 2018년 아이폰XS 출시까지 새로운 아이폰에 이 기능을 포함시켰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직접 구매하거나 라이트닝 커넥터가 장착된 이어폰 또는 에어팟을 사용하게 됐다.
하지만 지난해 아이폰15 시리즈에 USB-C가 도입된 이후로 애플 스토어의 라이트닝 제품군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현재 애플 스토어에는 몇 가지 라이트닝 어댑터, 케이블, 라이트닝 이어폰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또한 미국 애플 스토어에서는 라이트닝 투 VGA(Lightning-to-VGA) 어댑터도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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