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전 7시 30분쯤 경기 용인시 수인분당선 기흥역 내부에서 선로에 정차 중이던 전동열차 상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600여 명이 하차 후 대피했습니다.
이후 한때 기흥역을 지나는 하행선 전동열차가 무정차 통과했으나 현재는 양방향 모두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5분 만인 7시 55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코레일 측은 전동열차 상단 외부에 설치된 전기 공급 장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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