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도둑이라도 들었나 싶었는데, 마주친 범인의 정체는 바로 코알라입니다.
호주에 사는 한 부부가 공개한 영상인데요.
외출 후 돌아왔더니 웬 야생 코알라 한 마리가 난입해 집을 엉망으로 만들어놨더라며 황당해했습니다.
동물 구조단체에 연락할 수 없는 늦은 시간이라, 급한 대로 옷가지와 이불 등을 사용해 코알라를 밖으로 내보낼 수 있었는데요.
이런 일은 호주니까 경험할 수 있는 거겠죠.
호주의 상징인 코알라는 계속된 산불과 가뭄 등으로 개체 수가 급감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frandiasruf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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