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정 협의체가 오늘(17일) 국회에서 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의정 갈등 해소 방안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입장과 의료계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면서도 "서로 입장을 이해하면서 방법을 찾아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와 관련해서는 "아직 공감대가 이뤄지진 않았다"면서도 "심도 있고 진솔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여의정 대표자 9명이 모두 참석했지만, 야당과 전공의 단체는 참여하지 않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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