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열린 시흥시장배 전국장애인생활체육 보치아대회 모습./시흥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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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제1회 시흥시장배 전국 장애인 생활체육 보치아(boccia) 대회’를 16일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패럴림픽 정식 종목 중 하나인 보치아는 그리스 공 던지기에서 유래된 경기로, 빨간색 공 6개와 파란색 공 6개를 나눠 가진 후 흰색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공을 던진 팀이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컬링처럼 감각과 집중력을 다루는 경기라 흔히 ‘마루 위의 컬링’으로도 불린다.
16일 열린 시흥시장배 전국장애인생활체육 보치아대회 모습./시흥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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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장애인보치아협회 주최,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주관, 전국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 및 임원과 보호자 등 1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보치아를 통한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16일 열린 시흥시장배 전국장애인생활체육 보치아대회 개막식 모습./시흥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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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회 개막식에서 "대회를 통해 도전의 가치를 배우고, 경쟁을 통해 화합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기쁘다. 무엇보다 장애인 선수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에 크게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시흥시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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