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주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러너스 데이' 행사가 1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출발점을 달려나가고 있다. /동아오츠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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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인 권은주 감독이 한강공원에서 '러닝의 기초'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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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남윤호 기자] 동아오츠카 주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러너스 데이' 행사가 1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려 1500명의 러너들이 가을 정취 속 러닝을 마쳤다.
서울특별시와 KBS, 패션 브랜드 커버낫이 후원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러너스 데이'는 달리기를 취미로 삼는 인구 증가에 따라 안전한 러닝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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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일반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 러너와 유아차 러너들 1500여 명이 참가해 여의도 둘레길 8.4km 코스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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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들은 완주 후 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인 권은주 감독의 '러닝 기초' 강연을 비롯해 체수분 스탑 챌린지, 동적 스트레칭, 러너들의 퍼포먼스 향상 및 회복 전략을 위한 스포츠 사이언스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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