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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예술 강연 프로그램인 ‘틈만 나면 예술’을 준비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영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1일 1강연으로 진행되며, 강연과 질의응답 이후 경기도미술관의 민화와 K팝아트 특별전 ‘알고 보면 반할 세계’를 자유 관람으로 감상할 수 있다.
강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사전예약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에서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매일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일상 곳곳에서 마주할 수 있는 예술을 발견하고, 청소년들의 삶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양분을 심어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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