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부스 외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 넥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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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게임쇼 '지스타 2024'의 주인공은 넥슨이다.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가장 큰 부스 규모를 선보인 만큼 수많은 방문객이 방문 1순위로 지목하면서 가장 긴 시연 대기열을 자랑했다.
지스타 2024 3일차인 16일도 마찬가지다. 오픈되자마자 넥슨 부스는 수많은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특히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프로젝트 오버킬'의 경우 시연 대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다른 부스로 향하는 관람객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넥슨의 인기는 벡스코 내부 부스에만 한정되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블루 아카이브 스페셜 카페다. 도피오 커피 벡스코점에 역대급 대기열이 형성될 만큼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현장을 방문한 김용하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총괄 PD를 알아보지 못한 점원이 내부에서 서성이는 김 PD를 쫒아내는 해프닝도 일어났다. 이후 김 PD는 게릴라 사인회를 열어 팬들과 잠깐이나마 소통 시간을 가졌다.
벡스코 제1 전시장 앞 야외 부스 인기도 상당하다. 야외 부스에서는 넥슨 굿즈를 판매한다. 특히 야외 부스 옆에 마련된 마비노기 영웅전 이벤트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비노기 영웅전 이벤트존에서는 '칲틴과 함께하는 마영전 굿즈 뽑기'를 즐길 수 있다. 도전자는 가위바위보, 참참참, 마영전 공식 SNS 공유, 칲틴과의 인증샷 공유 중 하나를 선택해 수행하면 굿즈 뽑기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때 가위바위보와 참참참은 승리해야만 한다.
굿즈 기회를 얻은 도전자는 룰렛을 돌려 캐릭터 카드, 텀블러, 간식, 무드등, 데스크 매트, 슬리퍼, 충전 스탠드, 무드등 등 다양한 굿즈 중 하나를 뽑는다. 이 때 룰렛에는 텀블러를 제외한 모든 굿즈가 동일 범위로 1개씩 적혀 있다. 꽝도 없기에 꽤나 높은 확률로 좋은 굿즈를 노려볼 기회다.
소식을 접하고 많은 관람객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오후 3시 40분 기준 18명의 대기자가 줄을 서서 기다렸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굿즈뽑기에 도전한 어린 아이들도 인상적이다. 게임 속에서는 무시무시한 놀치프틴이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하니까 거리낌 없이 다가와 사진을 촬영하고 굿즈를 뽑았다.
마비노기 영웅전 이벤트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다. 굿즈 뽑기에서는 텀블러를 뽑았다. 지스타 속 구석구석에서 진행되는 소소한 이벤트를 잘 찾아내면 좋은 상품들을 얻을 수 있다. 시연작 중에서는 오버킬이 정말 재밌었다. 카잔은 아쉽게도 시연하지 못했다"는 팁과 소감을 남겼다.
- 도피오 커피 앞에는 3일 내내 블루 아카이브 팬들로 가득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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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야외 부스 굿즈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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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에는 마영전 굿즈 뽑기가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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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 없고 귀한 굿즈의 확률도 매우 높은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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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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