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하락 방어와 쌀 과잉 문제를 모두 해결해야 하는 정부 부담이 커지는데, 오늘(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예고했던 쌀 매입 물량을 더 빠르게 사들이기로 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쌀 최종 생산량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전국 쌀 생산량은?지난해보다 3.2%(11만7000t) 줄어든 358만5000t이다. 당초 예상 생산량(365만7000t)보다도 7만2000t 적은 물량이다. 쌀 생산량은 2021년 이후 계속 감소하는 추세지만, 산지 쌀값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윤우리 기자(woor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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