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담 페루 현지에서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이 3국 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웠다고 밝혔고, 다른 정상들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직접 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한미일 협력의 지속적 발전에 대한 3국의 굳건한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서 볼 수 있듯이 엄중한 역내 외 안보 환경은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고위급 협의가 연례화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협의체들이 활발히 가동되고 있습니다.
3국 협력의 경험이 빠른 속도로 축적되면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3국 협력은 이제 안보를 넘어 경제, AI, 퀀텀과 같은 첨단기술, 또 미래세대의 교류를 아우르는 포괄적이고 제도적인 협력으로 발전했습니다."
한미일 3국 협력 사무국은 3국 간의 더 큰 협력을 이끄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북한의 위험하고 불안을 야기하는 러시아와의 협력을 저희들이 대처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가가 한 협력이 인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앞으로 몇 년 동안 할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습니다.
[이시바 시게루 / 일본 총리]
일본, 미국, 한국의 안보 협력은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됐고, 이것은 프리덤 엣지라고 하는 공동 훈련을 통해서 최근에 더 실체화된 바 있습니다.
북한과 다른 여러 가지 도전에 함께 대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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