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원아이파크 등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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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다음 주 경기 안양시 '아크로베스티뉴'를 비롯해 전국 18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18개 단지 총 9532가구(일반분양 606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군포시 '군포대양미디에트르시그니처',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힐데스하임더원'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DL이앤씨(375500)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온천 주변지구를 재개발해 공급하는 '아크로베스티뉴'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391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평촌신도시에 들어서는 첫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다. 범계역부터 평촌역 사이 형성된 상업시설과 시청, 세무서, 법원 등 관공서 이용이 편리하다. 호계초, 범계초·중, 평촌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고, 시립도서관과 평촌 학원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더플래티넘스카이헤론' 등 6곳이 문을 연다.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서울 노원구 일원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서울원아이파크'를 분양한다. 공동주택(1856가구), 공공임대(408가구), 레지던스(768실) 등 다양한 주거형태로 총 3032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6개 동, 전용면적 59~244㎡로, 185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초역세권 단지로, 2028년 광운대역 GTX-C노선 개통 시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초 발표된 GTX-E 노선 추가 계획에도 광운대역이 포함돼 광역 교통망이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 호텔, 쇼핑몰 등 상업시설과 오피스 업무시설 등이 조성돼 주거 편의성과 직주 근접성이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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