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IT기업 이모저모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3조원, 3개월내 전량 소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총 10조원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삼성전자는 15일 이사회를 열어 향후 1년간 총 10조원의 자사주를 분할 매입하는 계획을 의결했다.
이 중 3조원의 자사주는 3개월내 사들여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삼선전자가 이달 18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장내 매수 방식으로 매입해 소각할 계획인 자사주는 보통주 5014만 4628주, 우선주 691만 2036주다.
나머지 7조원 어치 자사주에 대해서는 자사주 취득을 위한 개별 이사회 결의시 주주가치 제고 관점에서 활용 방안과 시기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 추락하며 시가총액 300조원이 무너졌던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날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5만원대를 회복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