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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문상철(왼쪽 두번째) 농협중앙회 상무 등이 15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협동조합과 함께 아침밥먹기 운동'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아침밥 먹기 홍보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8월 14일 체결한 쌀 소비촉진 양해각서(MOU)의 일환으로, 쌀 소비를 확대하고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새마을금고 임직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복米 아침밥차’를 운영하여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주먹밥을 제공하고, 농협의 즉석밥‘밥심’과 쌀 소비촉진 홍보물도 배포하여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 황길현 전무이사는 “이번 행사는 새마을금고와 농협이 협력하여 쌀 농가를 지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농협중앙회 문상철 상무는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 간 연대의 의미를되새기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쌀 소비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산림조합중앙회 본부에서 임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임산물과 함께하는 아침밥차’를 운영하여 견과류 약밥과 농협의 즉석밥‘밥심’을 제공하며 임산물과 농산물을 동시에 홍보하는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실시하였다. (사진=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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