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인 꿈다락 문화학교 2기 활동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5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이번 활동 공유회는 2기 참여자인 초등학교 고학년 15명이 모래예술(샌드아트) 활동을 학부모 30명에게 선보였다.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모래예술을 선보인 후 부모들에게 그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 |
또한, 활동사진을 활용한 나만의 앨범 만들기도 진행됐다.
2기 꿈다락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림을 못 그리는 내가 모래 위에서는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은 걸 표현할 수 있어 좋았다”며 “내가 배운 것을 부모님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 뿌듯하고, 다음엔 가족 프로그램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모래 위에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같다”며 “앞으로는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해 소통의 창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0일 둔산공원에서 ‘작은 진로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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