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생강재배 고장인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생강골시장에서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생강&김장축제’가 열려 김장비용 부담을 덜어주었다.
15일 봉동생강골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축제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군의원을 비롯해 상인 및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봉동특산물인 봉동생강을 이용한 김장 담그기와 직접 만든 김치와 수육을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완주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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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한편에서는 봉동생강 및 김장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터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김장 비용 부담을 덜어줬다.
이외에도 △생강 맛있게 먹기 대회 △주민 노래 및 장기자랑 △김장재료 골든벨 등 김장 제철을 맞은 이색적인 행사가 더해져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초대가수 공연과 방문객이 보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무대행사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행사가 우리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전통음식 문화를 계승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동 생강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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