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순선 기자(=광주)(rokmc0709@naver.com)]
광주광역시 서구 동림초등학교 6학년 6반 박수진 담임교사와 학생들로 구성된 법·인권 동아리 '나눔의 숲' 회원들이 15일 광주광역시의회를 찾아 정다은 운영위원장, 명진 교육문화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나눔의 숲' 동아리 회원들은 1년 동안 법, 인권의 사각지대를 해소 하고자 여러 공익 활동을 펼치며 학교 현장에서 배운 것들을 몸소 실천하고 교내 설문조사까지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날 간담회는 나눔의 숲 동아리 대표인 조서율 학생의 소개를 시작으로김우진 학생의 대인시장 천원백반집 해뜨는 식당에서 재료 손질, 반찬서빙, 수제 간식 만들기, 이채이 학생의 동그라미 주간보호센터 봉사활동, 정다윤 학생의 비엔날레 전시관람, 신시호 학생의 온정 나눔 봉사단 독거 어르신 뜨개질 목도리 나누기, 손서희 학생의 설문조사 발표 등의 활동을 보고 하였다.
▲광주 동침초등학교 박수진 담임교사와 삭생들로 구성된 법 인권 동아리 나눔의 숲회원들이 광주광역시의회를 찾아 정다은 의회운영위원장과 명진 교육문화위원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2024.11.15ⓒ광주광역시의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명진 위원장은 다소 무거운 주제인 법과 인권에 대해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초등학교 졸업 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봉사하는 모범적인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당부했다.
정다은 운영위원장은 학생들에게 받은 제안에서 답하면서 "광주광역시와 시의회, 교육청과 연계하여 더 많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시설에서 봉사 하고 경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순선 기자(=광주)(rokmc0709@naver.com)]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