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365·코파일럿 구독료 5% 인상…12월부터

[AI리포터]

코파일럿 AI 서비스 [사진: MS]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부 마이크로소프트 365 및 코파일럿 구독료가 인상됐다. 14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는 상승하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함으로, 기업 중심 상품 위주로 적용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12월 1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판매용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서비스용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연간 구독이 환율과 현지 가격에 따라 약 5% 인상될 수 있다고 밝혔다.

팀즈폰(Teams Phone)도 2017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다. 고객은 오는 2025년 4월 1일부터 사용자당 월 10달러(약 1만4000원) 또는 연 120달러(약 16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불하게 된다.

아울러 2025년 4월 1일부터 파워 BI 프로 라이선스는 사용자당 월 14달러, PPU 라이선스는 사용자당 월 24달러(약 3만원)로, 둘 다 월 4달러(약 5000원)씩 인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의 추가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간 요금제에서 월별 결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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