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초등학생을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폭행한 고등학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특수감금과 특수폭행 혐의로 A 군 등 고등학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군 등은 어제(14일) 오후 9시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초등학생 B 양을 1시간 30분가량 가두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B 양이 고등학생으로 나이를 속이고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B 양 부모가 112에 신고해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