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아트샵 창업 스토리 담은 ‘든든한 내 지원군’ 대
대상에는 네일아트샵 창업 스토리와 버팀목이 돼준 노란우산공제를 짧은 영상에 담은 가입자(이에스더)의 ‘든든한 내 지원군’(숏폼)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자동차의 이상 여부를 소리만으로 감지하는 베테랑 자동차 정비공의 작업 모습을 사진에 포착한 가입자(김광열)의 ‘신의 귀를 가진 사나이’(사진)와 30년간 치킨집을 하느라 바빴던 어머니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가입자(김서희)의 ‘우리 엄마’(숏폼)가 각각 선정됐다.
이와 함께 미용업, 음식업, 제조업, 숙박업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의 일상과 일터, 사업 스토리를 표현한 사진과 숏폼 영상이 각각 장려상 20작, 입선 60작에 올랐다. 시상식은 내달 6일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입선 20만원 등 총상금 2600만원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여의도 중기중앙회 본관 1층 대형 LED 및 노란우산 홈페이지 등에 소개될 예정이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기업·소상공인의 중요성과 가치를 발견하고, 그들의 삶의 노고에 공감하며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노란우산공제가 앞으로도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하며 함께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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