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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11월 ‘푸른 눈의 책사’ 등 신작 웹툰 4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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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카카오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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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이달 공개하는 화제의 신작 웹툰 4종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인기를 모은 작가의 작품부터 인기 이모티콘을 소재로 한 웹툰, 동양풍 로맨스판타지, 액션판타지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포함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18일 첫 공개되는 웹툰 ‘푸른 눈의 책사’는 심리전과 전략이 돋보이는 동양풍의 스토리물로, 전란의 시대를 배경으로 나라의 운명을 건 주도면밀한 두뇌 싸움이 중심이다. 이 작품은 ‘죽어도 좋아♡’를 비롯해 다수의 인기작을 보유한 골드키위새 작가의 신작으로, 긴장감 넘치는 서사와 삼각관계가 팬들에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먼지 덩어리 짱덕’은 인기 이모티콘 ‘짱덕’을 기반으로 한 일상 힐링물로, 오는 22일 공개 예정이다. 반려동물과 초보 집사의 좌충우돌 동거기를 다룬 이 작품은, ‘호롱포롱’으로 인기를 모은 펜낙 작가가 글과 그림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엔터는 웹툰 공개와 함께 미니 이모티콘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판타지 ‘말단 후궁의 딸로 태어났습니다’는 최근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웹툰 주간 랭킹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동명 웹소설 원작을 각색한 이 작품은 주인공의 영특하고 통쾌한 궁중 암투극을 통해 독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검신급 공무원의 회귀’는 공무원 헌터를 주인공으로 한 액션 판타지물이다. 빠른 전개와 화려한 액션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웹소설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자리 작가의 동명 원작을 웹툰으로 각색했으며, 회귀라는 설정 속에서 다채로운 능력과 성장 서사가 판타지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카카오엔터는 “이번 신작들은 다양한 장르와 설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신작과 이벤트로 독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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