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부성 기자(=정읍)(bss20c@naver.com)]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2025년 농식품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15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사업은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 ▲스마트 HACCP 지원 ▲창업 식품기업 지원 ▲소규모 식품소재 및 반가공사업 육성으로 구성된다.
지원 규모는 각 사업당 1~3개 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농업 생산자 단체와 식품기업으로 주요 원료로 전북산 농산물을 30~50% 이상 사용해야 한다.
또, 운영 실적이 1~3년 이상이며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120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신청이 마감되면 12월 중에 대상자 심사를 거쳐 예비 선정자를 통보하고 내년 1월부터 사업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식품기업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수산유통과 농식품산업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농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 관련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역 농산물 활용 농식품기업 지원사업 공모 자료사진 ⓒ정읍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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