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현지시간 14일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한국을 포함해 중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7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습니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환율관찰 대상국에서 7년여 만에 빠졌다가 1년 만에 다시 포함됐습니다.
미국은 2015년 제정된 무역 촉진법에 따라 자국과의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거시경제와 환율 정책을 평가하고, 일정 기준에 해당할 경우 심층분석국 내지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보고서에서 한국은 무역 흑자만 관련 기준을 넘었는데, 이번에는 경상수지 흑자도 문제가 됐습니다.
신주원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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