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교수 152명은 어제(14일) 서울 안암캠퍼스에서 자신과 주변의 이익을 위해 권력을 사유화한 대통령에게 권한을 계속 행사하도록 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역사를 왜곡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으며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안보 위기를 초래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특별검사를 통해 대통령 부부의 국정농단을 철저히 파헤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대 교수 61명도 윤 대통령이 국정파탄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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