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해 수능이 치러졌는데요.
'수능패션'의 정석인 롱패딩 대신 반바지가 등장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13.2도를 보였는데요.
역대 11월 수능 아침 중에서 가장 포근했습니다.
오후부터는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포근함이 조금 덜했는데요.
앞으로 5~10mm가 더 내리겠고요.
비는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청 이남 일부 지역에서는 출근길까지 이어지기도 하겠습니다.
제주도에는 모레까지 많게는 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내일 전국 하늘빛이 흐리겠습니다.
다만 구름이 이불 역할을 하면서 공기는 종일 부드럽겠는데요.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에는 서울 20도, 부산은 22도까지 올라갑니다.
봄철로 보면 4월 말 정도로 포근한 건데요.
다만 온화한 날씨는 이번 주말까지입니다.
주말 밤사이 중서부에 추위를 부르는 비가 지나겠고요.
다음 주 초에는 서울 기온이 올가을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영동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는데요.
주말과 휴일에는 충분한 휴식 취하셔서 갑작스러운 겨울 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슈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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