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김건희 무죄 vs 김혜경 유죄?…김혜경 측 변호인 "항소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재명 "먼지털기 희생 제물…죽고 싶을 만큼 미안"



[김칠준/김혜경 여사 측 변호사 : 재판부도 인정했다시피 공모했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항소를 해서 진실을 밝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벌금 150만 원.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 여사에게 내려진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내용입니다.

대선 경선 과정에서 밥값 10만 4천원을 법인 카드로 결제해 남편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을 한 혐의입니다.

이재명 대표, 자신을 만나 고생하는 아내에게 죽을만큼 미안하다며 페이스북에 편지를 쓰기도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각 국회에서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법안이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주진우/국민의힘 의원 : 민주당이 고발하고 민주당이 골라서 임명하면 그게 무슨 공정한 절차겠습니까?]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특검법안은 통과됐습니다.

오늘(14일) 하루, '여사와 여사'가 뉴스를 뒤덮었습니다.

[앵커]

일단 김혜경 씨의 선고가 있었던 수원 지방법원 앞에서 지지자와 반대자들의 고성이 오갔습니다. 그 현장부터 보겠습니다.

Q 김혜경, 1심서 벌금형 선고…유죄 판결 나왔는데

Q 김혜경 선고 앞두고 입장 밝힌 이재명…이례적인데

Q 김혜경, 1심서 유죄…이재명 '사법리스크' 영향은

오대영 앵커, 이수진 앵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